iPhone 5 의 안테나 이슈가 또 붉어졌군요. 4 때도 한번 문제가 되었던 기억이있는데(기사 후반부에 나옴). 이번에도 비슷한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통화하면서 Data를 교환할 수 없다는것인데(특히 데이터 통신망을 이용한 통화인 VoLTE 이야기인듯?) 그렇다면 통화중에는 잠시 지도 검색이나 다른 기능들을 사용할 수 없다는것을 의미하고, 통화중에는 카톡같은 메신저도 못한다는것이군요..
물론 스마트폰을 일반폰처럼 사용하는 대다수 사용자들은 문제가 없겠지만, 정말 '스마트'하게 사용하는 일부 이용자들은 문제가 될 수 있겠는데요.
아이폰을 안살 정도의 이유가 되지는 않는것 같지만, 이런 일들이 자꾸일어난다는것은 아이폰의 완성도를 조금씩 떨어뜨리고 있다는것이고,
아이폰처럼 혁신적이고, 완벽함을 강조하는 제품의 경우에는 조그만 흠도 큰 단점이 될 수 있죠.
더불어서 지도앱 문제도 함께 일어났네요.
개인적으로 애플은 제품 완성도를 최대화 시켜서 소비자들에게 자긍심과 환상?까지 심어주는 제품을 만드는 기업인 만큼 이러한 점들을 잘 잡아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년에 폰도 한개밖에 안만들면서 왜 이런 것들을 고려하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디자인 말고는 역량이 무엇인지 슬슬 의심이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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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최신 아이폰5가 미국 일부 이통사에서 하드웨어상의 문제로 인해 데이터와 음성을 동시에 접속할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뉴욕타임스는 13일(현지시간) 애플의 아이폰5가 美이통사 버라이즌과 스프린트에서 음성과 데이터를 동시에 접속시킬 수 없는 문제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AT&T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음성과 데이터를 동시에 접속할 수 없다는 것은 사용자가 전화통화를 하는 중에 사파리 웹브라우저 등의 앱을 통해 데이터를 받기 위해서는 일부러 와이파이를 사용해야만 한다는 의미다.
■아이폰5는 또하나의 안테나를 필요로 했다.
보도에 따르면 버라이즌과 스프린트에서 아이폰5 사용자가 4G LTE망을 통해 음성과 데이터를 동시에 접속할 수 없는 이유는 하드웨어상의 결함, 즉 아이폰5 단말기에 제3의 안테나가 없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즉, 아이폰5에서 데이터와 음성을 동시에 수신할 수 없게 된 데는 애플이 이미 수신감도 향상을 위해 2개의 안테나가 설치했지만 제3의 안테나를 추가해 줘야 했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애플은 제조공정의 단순화를 위해 많은 이통사들에게 필요한 이 과정을 생략했다. 향후 2년간 4G LTE 기술은 또다른 안테나를 필요로 하지 않는 음성통화를 지원하는 쪽으로 진화할 전망이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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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미국은 물론 전세계에서 아이폰5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에게는 어느 이통사를 통해 최신 아이폰5의 서비스를 받아야 할지를 결정할 때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될 수 있다.
버라이즌과 스프린트에 따르면 음성과 데이터를 아이폰5에서 동시에 지원하지 않도록 한 것은 애플의 결정이었다.
■아이폰5는 안되는데 삼성 갤럭시S3 등은 왜 되나?
그러나 스프린트에서 서비스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넥서스4G, 버라이즌에서 서비스되는 모토로라의 드로이드 레이저 M같은 단말기들은 4G LTE망에서 음성과 데이터를 동시에 지원한다.
또 삼성의 4G LTE폰인 갤럭시S3에서도 이들 이통사에서 전화통화와 데이터가 동시에 지원된다.
어찌 된 일일까?
뉴욕타임스는 스프린트와 버라이즌에서 음성통화와 데이터를 지원하는 이들 회사의 4G LTE 단말기들에는 추가 안테나가 있어 원래 안테나로 음성통화 중에도 4G LTE망에서 데이터를 끌어올 수 있다고 전했다
어낸드 심피 어낸드테크 편집자는 “삼성전자 갤럭시S3에도 추가 안테나가 부착돼 이같이 음성서비스와 데이터를 동시에 4G LTE망에서 수신할 수 있다"고 전했다.
■AT&T는 어떻게 4G LTE에서 동시접속을 가능케 했나?
보도는 그렇다면 AT&T는 어떻게 제3의 안테나가 없는 아이폰5를 서비스하면서 음성과 데이터를 동시에 끌어올 수 있었는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즉, AT&T는 4G LTE가 새로운 기술임에도 사용자가 전화를 걸 경우 아이폰5의 단말기를 이통사의 이전 3세대 CDMA통신망으로 되돌아 가는 방법을 사용했다.
이처럼 AT&T는 이전 3G네트워크를 이용함으로써 아이폰5에 음성과 데이터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었다. 반면 버라이즌과 스프린트는 이러한 지원을 하지 못한다는 게 뉴욕타임스의 설명이다.
애플은 12일 아이폰5 제품 발표회장에서는 서로 다른 통신망을 사용하는 단말기들 사이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은 언급하지 않았다.
향후 아이폰5가 출시되는 21일 이후 애플고객들이 제품 구매후 이같은 상황에 직면하게 됐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일지 알 수 없다.
이는 올 초 논란이 됐던 아이폰4 구매 고객들의 이른바 '안테나 게이트'와는 다른 상황일지 모른다. 하지만 확실히 논란의 소지를 안고 있다.
당시 아이폰4 단말기를 꽉 쥘 경우 사용자에 따라 수신감도가 약해지는 이른 바 안테나게이트가 불거졌다. 일부에서는 하드웨어 문제라면서 비난의 수위를 높이기도 했다.
애플은 올초 안테나게이트가 발생했을 때 3주 동안이나 이 문제를 크게 문제삼지 않다가 결국 전액 환불, 2달 동안 무상 범퍼제공 등을 통해 해결했다. 또한 안테나 감도를 표시를 하는 SW도 업데이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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