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다니면서 창업을 생각한다면 얼마의 준비 시간이 필요할까요? 이런 질문을 종종 받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최소 1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지금보다 지출을 줄입니다. 1년후의 창업을 위한 자금을 결심한 순간부터 모와야하기때문이죠. 시작과 동시에 3개월은 

아이템을 찾고 정리하고, 3개월은 함께 일할 사람들을 찾고 만나고 네트워킹해야하구요. 벌써 6개월의 시간이 흘러갔군요. 

이제 남은 6개월동안 주말은 없습니다(물론 주중의 저녁시간도 분주해지겠죠?). 열심히 프로토타입을 만드세요. 

그리고, 1년쯤 지금의 직장을 후회없이 그만둘 준비가 되었는지 3번 자문하고, 결심이 섰다면 창업합니다. 

창업하지 않아도 손해볼 일은 전혀없습니다. 이제 눈을 회사안으로 돌려봅니다. 할일, 하고 싶은 일, 해야할 일들이 완전히 

새롭게 보입니다. 지난 1년의 시간이 스스로를 "창업가"의 눈을 갖도록 바꾼 것이지요. 창업의 기회가 1번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 인생은 4모작이라는 제가 아는 HR전문가분의 말처럼 기회는 아주 많이 남아있답니다.

 이제 자신에게 남겨진 "창업가"의 관점과 체득한 경험을 사용할 기회는 밖이 아닌 내 자신의 결심에 달렸다는 것을 알게 되셨을

 겁니다. 

창업의 결심(실행의 유무는 상관이 없습니다)이 개인을 어떻게 바꾸어놓는지에 공감하셨다면, "창업"의 결심부터 시작해보시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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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모바일,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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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능력이 아니라 인내가 가져다준다성공은 능력이 아니라 인내가 가져다준다

열정과 집중은 자발과 자율의 산물이다. 비즈니스맨을 위한 비(非)비즈니스 저술로 유명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말콤 글

래드웰은 <아웃라이어>(김영사, 2009)에서 이렇게 말했다.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탁월성을 얻으려면, 최소한의 연습량을 확보하는 것이 결정적이라는 사실은 수많은 연구를 

통해 거듭 확인되고 있다. 사실 연구자들은 진정한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매직

넘버’에 수긍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1만 시
간이다. 

신경과학자인 다니엘 레비틴은 어느 분야에서든 세계 수준의 전문가, 마스터가 되려면 1만 시간의 연습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작곡가, 야구선수, 소설가, 스케이트선수, 피아니스트, 체스선수, 숙달된 범죄자, 그 밖에 어떤 분야에서든 연구를 거듭하면 할

수록 이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1만 시간은 대략 하루 세 시간, 일주일에 스무 시간씩 10년간 연습한 것과 같다. 

물론 이 수치
는 ‘왜 어떤 사람은 연습을 통해 남보다 더 많은 것을 얻어 내는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설명해주지 못한다. 

그러나 어느 분야 에서든 이보다 적은 시간을 연습해 세계 수준의 전문가가 탄생한 경우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어쩌면 두뇌는 진정한 숙련자의 경지에 접어들기까지 그 정도의 시간을 요구하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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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 / CEO Talk board

Talk 2012.10.02 21:13

VC들과 CEO들의 글 및 추천 Contents들을 포스팅하는 메뉴입니다.


잘 아는 지인분들께서 물어보시더라구요. "너는 VC나 CEO들의 글을 어디서 그렇게 읽고와서 활용하는거냐 나도 궁금하다"

그래서 여러가지 플랫폼들. 스타트업 미디어, IT 벤쳐 기사, 블로그, 페이스북등에서 알게 되었다고 말씀드렸으나, 실질적으로 하나하나 찾아서 컨텐츠를 읽기가 굉장히 불편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메뉴가 있어서 간략히 모아서 볼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메뉴를 개설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이 블로그의 주제인 IT or 경영, IT and 경영과도 맞는 컨텐츠들이 많아서 입니다.

그분들의 여러 채널중에, 일상생활 이야기를 제외한 위와 같은 내용의 글들을 Posting 하는 형태로 전달하고자 합니다.


모든 글들은 VC 및 CEO분 각각의 허락이 맡아진 분들에게서만 발췌하고 있습니다.

협조해주신 VC, CEO분들께 감사합니다.


* 글이 단문 형태로 이루어져있는 경우가 많아서, 편하게 보시려면 오른쪽의 VC/CEO 메뉴를 클릭하신후 스크롤 내려가시면서 보면 한꺼번에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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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환진 

"스타트업에서 “고객”을 철저히 알아가려면, ‘고객 개발’과 실제 서비스/제품의 구현 및 개발을 일체화해야 한다. 이를 이끌어가려면 높은 열정, 체력, 그리고 끈기가 필요하다. 이 책의 내용을 실제 스타트업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데는 많은 도전이 기다린다. 그 도전을 받아들여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끌어 나갈 실행 여부와 결단은 이제 여러분 몫이다. 이 책이 스타트업에 나서는 첫 출발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Running Lean의 번역본이 드디어 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감수자로서의 감수의 글 맨 마지막에 쓴 위의 글처럼 국내 스타트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원하네요. 아울러, 많은 분들에게 Lean Startup의 실제방법들을 제시할 수 있는 책을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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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능력이 아니라 인내가 가져다준다

열정과 집중은 자발과 자율의 산물이다. 비즈니스맨을 위한 비(非)비즈니스 저술로 유명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말콤 글래드웰은 <아웃라이어>(김영사, 2009)에서 이렇게 말했다.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탁월성을 얻으려면, 최소한의 연습량을 확보하는 것이 결정적이라는 사실은 수많은 연구를 통해 거듭 확인되고 있다. 사실 연구자들은 진정한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매직넘버’에 수긍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1만 시간이다. 신경과학자인 다니엘 레비틴은 어느 분야에서든 세계 수준의 전문가, 마스터가 되려면 1만 시간의 연습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작곡가, 야구선수, 소설가, 스케이트선수, 피아니스트, 체스선수, 숙달된 범죄자, 그 밖에 어떤 분야에서든 연구를 거듭하면 할수록 이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1만 시간은 대략 하루 세 시간, 일주일에 스무 시간씩 10년간 연습한 것과 같다. 물론 이 수치는 ‘왜 어떤 사람은 연습을 통해 남보다 더 많은 것을 얻어 내는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설명해주지 못한다. 그러나 어느 분야에서든 이보다 적은 시간을 연습해 세계 수준의 전문가가 탄생한 경우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어쩌면 두뇌는 진정한 숙련자의 경지에 접어들기까지 그 정도의 시간을 요구하는지도 모른다.”

http://www.besuccess.com/?p=17434

오늘은’무엇’이 되기 위해 살지 마라(저자 : 백지연, 출판사 : 알마)의 “성공은 능력이 아니라 인내가 가져다준다(p109)”를 옮겨 보았다.

열정과 집중은 자발과 자율의 산물이다. 비즈니스맨을 위한 비(非)비즈니스 저술로 유명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말콤 글래드웰은 <아웃라이어>(김영사, 2009)에서 이렇게 말했다.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탁월성을 얻으려면, 최소한의 연습량을 확보하는 것이 결정적이라는 사실은 수많은 연구를 통해 거듭 확인되고 있다. 사실 연구자들은 진정한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매직넘버’에 수긍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1만 시간이다. 신경과학자인 다니엘 레비틴은 어느 분야에서든 세계 수준의 전문가, 마스터가 되려면 1만 시간의 연습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작곡가, 야구선수, 소설가, 스케이트선수, 피아니스트, 체스선수, 숙달된 범죄자, 그 밖에 어떤 분야에서든 연구를 거듭하면 할수록 이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1만 시간은 대략 하루 세 시간, 일주일에 스무 시간씩 10년간 연습한 것과 같다. 물론 이 수치는 ‘왜 어떤 사람은 연습을 통해 남보다 더 많은 것을 얻어 내는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설명해주지 못한다. 그러나 어느 분야에서든 이보다 적은 시간을 연습해 세계 수준의 전문가가 탄생한 경우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어쩌면 두뇌는 진정한 숙련자의 경지에 접어들기까지 그 정도의 시간을 요구하는지도 모른다.”

“아웃라이어”의 사전적 의미는 “본체에서 분리되거나 따로 분류되어 있는 물건” “표본 중 다른 대상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통계적 관측치”다. 다만 말콤 글래드웰은 이 말을 “평균치를 넘는 성취를 이룬 사람” ” 보통 사람의 범주를 넘어선 성공을 거둔 사람” “성공의 기회를 발견해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 사람”으로 살짝 비틀어 쓰고 있다.

말콤 글래드웰은 비틀스, 빌 조이, 워런 버핏, 빌 게이츠들을 아웃라이어의 대표적인 예로 들고 있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다만 이들의 남다른 천재성이나 눈에 띌 수밖에 없는 비범함, 혹은 ‘천재성이나 비범함’에서 오는 특이함에만 눈길을 보낸다. 그러나 구체적인 숫자로 10년을 따져보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매일 하루도 빼놓지 않고 세 시간을 자기 분야의 연습에 쏟는다 치면, 매일 세 시간씩 10년이면 1만 시간이다. 이때가 되어서야 우리 근육과 뇌는 최적의 훈련 상태에 다다른다. 이 과정이 생략된다면? 비틀스도 빌 조이도 워런 버핏도 빌 게이츠도 없다. 그리고 그 1만 시간은 열정 없이는 쏟아부을 수 없는 시간이며, 집중력을 발휘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시간이다.

Resources

About the author

beSUCCESS는 항상 열려있는 마음으로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공을 지원하고 폭넓은 시각을 제공합니다.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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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이 고려해야할 5가지 포인트들을 VC이신 최환진님께서 간단히 정리해주셨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5가지중 가장중요한것은 "사업은 예측이아니라 대응"이라는 글귀입니다.

특히나 아직 조직,매출,제품등 여러가지로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자리잡지 못하는 스타트업들에게는 더더욱 중요한 이야기 인것 같습니다.

About The Author

CEO, IgniteSpark,Inc

현재 IgniteSpark의 CEO이자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창업가들에게 필요한 교육, 멘토링, 투자 및 비즈니스 전략 수립등의 컨설팅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으며, 모바일, 소셜, 웹 비즈니스의 스타트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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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체크할 5가지 포인트들

개인적으로 투자와 인큐베이션 업무를 담당하면서 ‘요즘 처럼 스타트업들이 투자를 받기에 좋은 시기가 앞으로 또 있을까?”라는 생각을 종종 해보곤 합니다.정부, 투자사, 그리고 기업들도 스타트업과 신생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분위기가 그 어느때보다도 높은 것 같습니다. 이제 스타트업을 준비하고 시작한다면 체크해볼 5가지 포인트들을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5가지 포인트에서 정리해보왔습니다. 시작도 중요하지만, 지속적 성장을 통해서 스타트업의 비전을 달성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점에서 아래의 사항들을 한번쯤 참고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네요.

1.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는 사업 ‘아이디어’가 전부는 아니다

어떤 스타트업들이 투자를 받았다면, 그들의 ‘사업 아이디어가 정말 좋아서 투자를 받았겠지?’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됩니다만, 실제적으로 투자를 하는 입장에서 스타트업이 시작하려는 비즈니스 아이디어 비중은 생각보다 그리 크지 않습니다. 대신 스타트업 스스로가 사업을 바라보는 방향과 관점에 좀더 초점을 둡니다. 이때 스타트업의 관점과 시장에 대한 생각이 투자자와의 관점과 일체화될 때 투자의 가능성은 좀더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스타트업 스스로 자신이 진행할 비즈니스의 리더라는 자세를 견지하지 않는다면, 투자자가 이해하는 산업과 비즈니스의 이해를 뛰어넘기에는 그리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서 먼저 자신의 비즈니스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고, 시장의 판세가 어떻게 변할지에 대한 매크로한 관점을 통한 예측, 마지막으로 그러한 시장에 도전하는 팀의 역량과 자세가 투자를 결정하는데 순수 아이디어 가치의 몇배나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2. 스타트업에게 투자한다면 ‘사람’에 대한 투자가 우선이다

스타트업에게 가장 불안하지 않는 요소를 나열하라면, 가장 첫번째가 ‘사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이디어’와 ‘사람’만으로 비즈니스와 서비스/제품들을 만들고 실현하는 IT와 모바일, 웹 분야의 특성을 고려할 때, 스타트업에게 있어 ‘사람’이 전부라는 생각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입니다. 스타트업에 합류한 분들의 여러 꿈을 하나로 묶은 꿈는 일또한 쉽지 않으며, 그러한 꿈을 일관성 있게 현실화하는 일또한 스타트업이 갖는 원초적 위험(risk)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이러한 위험에도 불구하고 성공을 가능하게 하는데에는 역시나 꿈을 잃지 않고 매진하는 사람들이 있기때문이죠. 스타트업 스스로 정한 목표를 향해 흔들림없이 그 길을 향할 갈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 현재 꿈이 그 빛을 잃더라도 다른 꿈에서 새로운 빛을 낼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분들이라면 어떤 투자자들도 투자에 망설임이 없을 것 같네요.


글 더보기 아래 클릭

http://platum.kr/archives/806    <--클릭하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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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r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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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Cube Ventures 임지훈 대표의 열 네번째 VC 세션-스타트업을 위한 경영 이야기

Aug 13, 2012No Commentsby SunYoung.Park

지난 8월 9일, 역삼동 테헤란로에 위치한 포스코센터에서 스타트업들을 위한 VC 세션이 열렸다. K Cube Ventures의 임지훈 대표가 정기적으로 주최하는, VC 세션은 벌써 14회차에 이르렀다.

30분간의 네트워킹 타임으로 행사는 시작되었다. 활기찬 네트워크 파티를 생각했던 기자의 예상과는 달리 세미나실은 어색함의 엄습, 침묵의 공포가 이어졌다. 임 대표 역시 이 상황을 염려했는지 “14회차 동안 이 네트워킹 타임이 한 번도 자연 발생적으로 제대로 되는 것을 본 적이 없다”며 스타트업이 성공하려면 조금 더 ‘Aggressive’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참가자들 간에 인사와 대화를 이끌었다. 이후 다행히 네트워킹 타임 10분을 남기고 참가자들은 서로 명함을 주고받고 자신들의 서비스에 대해 어필하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모바일, 새로운 플랫폼이 혁신을 가져온다

세션은 모바일에 대한 이야기로부터 시작되었다. 임 대표는 모바일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이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 말했다.

“모바일은 단순히 기존 PC를 스마트폰으로 옮겨 온 것이 아닙니다. 전에 없던 새로운 모바일이라는 독자적인 시장이 생기는 것이죠. 기존 PC베이스에 대한 지식이 아닌 온갖 상상력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PC를 이용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상당히 마음먹고 해야 하는 일이다. 일단 컴퓨터가 있는 곳을 찾아야 하고 그 앞에 각 잡고 앉아서 전원을 켜고, 원하는 정보를 검색해 필요한 것을 획득하는 이 일은 공간적, 시간적 한계가 분명하다. 그러나 모바일 디바이스는 그렇지 않다. 일어나 침대어서, 출퇴근하는 길에, 다시 잠들기 전 침대에서, 언제 어디서든지 스마트폰을 이용해 내가 원하는 바를 성취할 수 있다. 또 한 가지는 모바일 디바이스의 사용자에 대한 접근성에 있다. 사용자의 현재 위치, 동시간대에 접속자 알림 등 PC에서는 꽤 복잡한 문제들을 모바일 플랫폼은 간단하게 해결한다. 임 대표는 이러한 모바일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잘 발전시켜 이용한다면 PC에서의 강자들이 혼란해 하는 틈을 타 스타트업들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 한 가구수당 PC 베이스보다 모바일 디바이스의 개수가 훨씬 더 많아지면서 모바일 플랫폼 시장은 PC에 비해 수십 배 커지고, 또 지출비용은 PC의 1/10 정도로 작아짐으로써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들에게는 모바일의 기회는 매우 유용할 것이라 예상된다.

 

스타트업 CEO가 가져야 할 자질

강연의 후반부는 스타트업의 내부구성, 투자와 성공의 획득 방법 등 보다 창업 경영에 구체적인 내용들로 이루어졌다. 임지훈 대표는 기업가, 스타트업의 최고 경영자 CEO의 자질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개그맨 김병만씨, 제가 되게 많이 좋아하는 분이에요. 이 분은 뭘 해도 엄청난 노력으로 만들어 내시잖아요. 저는 김병만씨가 지금 공부해서 서울대 진학한다 해도 믿을 거구요. 사업하신다고 하면 저 투자할 거예요.”

기업가에게는 개그맨 김병만과 같은 ‘집요함’이 필요하다. 돌이켜 잘 생각해보면 한 분야에서 어느 정도 성공한 사람들은 다른 분야에서 비교적 수월히 성공한다. 임지훈 대표는 그 이유가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히 알고 계속해서 밀어 붙이는 집요함에 있다고 말했다. 모바일 사업은 비슷한 여건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시작한다 해도 그것을 어떻게 실행하여 1~2%의 차이를 낼 수 있느냐에 따라 성공여부가 결정된다. 수없이 많은 경쟁사들 중에서 어떻게든 그 1%의 차이를 만들겠다는 그 집요함이 유저들을 attract하여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이다.

 

스타트업 팀을 구성할 때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들

 팀 역시 그 스타트업의 성공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집요한 CEO와 치고 박고 싸울 수 있는 팀이 필요하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곧 전 세계인들이 다 좋아하는 것이라는 그런 말도 안 되는 믿음은 버려야 한다. 그를 위해 스타트업 팀에는 다양성이 필요하다. 아닌 것은 분명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직설적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인재가 있어야한다. 특히 임 대표는 여성 경영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대부분 지금 스타트업이 남자들로 이루어져 있거든요. 아름답지 않아요. 엔지니어 베이스를 가진 남자 셋이서 모여서 쇼핑에 관한 서비스를 기획한다고 해봐요. 과연 성공할까요? 세상의 많은 서비스들은 여성 타깃으로 해서 성공했어요. 싸이월드 처음에 왜 잘 됐을까요? 아기자기하니까 여성분들이 막 썼거든요. 그다음에 어떻게 됐나요? 거기 가니깐 예쁜 여성유저들이 많더라 해서 남성 유저들도 막 우르르 들어오고, 그래서 선순환을 탔잖아요. 여성 인재가 남성보다 더 우수하다는 것이 아니라, 팀의 다양성 자체가 확보되어야 궁극적으로는 더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거죠.”

임 대표는 또한 개발팀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자신은 개발을 외주에 맡기는 스타트업에게는 절대 투자하지 않는다며 개발팀의 ‘in-house’를 강조했다. 대개 스타트업의 첫 번째 서비스는 실패하거나 수정해야할 가능성이 큰데, 이때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수용하여 단시간 내에 다시 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외 Saler 등 나머지 팀 구성원들은 ‘실제 내 손에 흙을 묻히며 뛸 수 있는 사람들’이여야 한다며 실행력이 강한 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임 대표는 이 팀의 구성원들 중 B급이 하나라도 있으면 팀의 모든 것은 무너진다고 말하며, 개발이든 영업이든 A급 인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A급 인재들은 A급 공동체를 만들지만 B급, C급의 사람들이 팀에 속하다 보면 그들은 자신이 돋보이기 위해 D급, E급 사람들을 팀에 유입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다.

“A급의 정의는 꼭 학벌은 아닌 것 같아요. 그 분야에서 정말 최고의 경력을 가지고 있거나 아니면 정말 특출난 무엇인가를 가진 그런 사람들이 A급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병만 아저씨도 A급이죠. 무튼 초기의 founding 멤버는 시간을 좀 들이더라도 A급으로 잘 구성해야 될 것 같아요. 급하게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 것 같아서 일단 아무나랑 창업을 하고 나중에 뭐 어떻게 해보자 이건 정말 위험한 생각인 거 같습니다. 조금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서로의 뜻이 맞고 경험이 보완될 수 있는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 어차피 장기전인 사업에서는 궁극적으로 더 빠르게 성공하는 길인 것 같습니다.”

 

‘창업’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좋다. 대표도 팀도 모두 집요한 A급들로 선발했다. 근데, 아이디어가 있어야 개발이든 영업이든 시작할 것 아닌가? 임 대표는 창업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면 되는지, 어떤 것을 공부해야 하는지, 또 어떤 아이디어나 상품이 성공할 것 같은지에 대해 묻는 사람들이 꽤 있다며 질문에 자신의 답은 간단하다고 말했다. “창업하지 마세요.”

“창업 자체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될 것 같아요. 창업을 해야겠다. 뭘 하지? 이게 아니라 내가 불편하고 필요한 것들이 있는데, 그것들이 존재하지 않을 때 사업을 시작하는 거죠. 내가 꽂히는 무엇인가 있고 해결하고 싶은 어떤 것이 있다 보니까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사람을 모으고 그러다보니까 회사를 만들었고, 또 그러다보니까 투자를 받았고 이게 맞는 거예요. 결국 그런 것들이 세계적으로 사람들한테 공감을 얻게 되고 성공하는 거거든요.”

문제가 있는 것이 먼저고 해결이 그 다음이다. 임 대표는 “문제의 해결책을 찾는 것보다 해결해야 할 문제를 찾는 것이 더 어렵다.”라고 말하며 스타트업을 시작하기 전 반드시 내가 풀어야 할 문제가 무엇인지, 누가 왜 나의 제품, 서비스를 사용해야하는지 생각해봐야한다고 했다. 창업자의 공감, 그것이 성공 가능성의 첫 시작이고 그를 통한 믿음으로 사업은 유지되고 영속된다.

“너무 트렌드를 따라가시려고 하시기보다는 자신이 진심으로 믿고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을 하는 거예요. 아니면 그 트렌드를 정말 잘 읽을 자신이 있던가요. 한수 위를 더 보는 거죠. 지금이 아니라 다음단계, 그때는 이 트렌드를 통해 이것이 잘 될 것 같다. 해서 한 단계 더 앞서가 있어야지, 막 시작해서 모두가 그것에 대해 떠들고 있을 때 그 시장에 뛰어들어가지고는 절대 이길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진짜 잘 하는 축구선수는 나를 앞서 가고 있는 공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공을 가지지 않은 상대편 선수를 마크한다. 공은 결국 어느 순간 사람을 향해 붕 뜨기 때문이다. 공을 트렌드라 보면 스타트업도 마찬가지이다. 공만 따라가다 보면 항상 공 뒤에 서지, 절대로 내가 먼저 공 앞에 설 수 없다. 지금 당장 앞의 축구공이 아니라 다음 차례가 누구인지 파악해 정확히 그곳을 노려야 나에게 공을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온다.

 

사업에 중요한 것은 직관이 아니라 ‘분석’

강의 마지막으로, 임 대표는 사업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직관이 아니라 분석이라 강조했다. 모든 결정은 대표나 팀 구성원들의 직감이 아닌 객관적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 이루어 져야한다는 것이다. 경영자는 단순 다운로드나 가입자 수가 아닌 일, 월 별로 서비스 사용자가 얼마나 유지되는가에 대한 잔존율(Retention)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고 충고했다. 내가 어떠한 input을 넣었을 때 어떤 output이 나오는 지 아는 것이, 현재 사용자들을 만족시키고 유지시키는 것은 물론 새로운 사용자들을 유치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시간 30분의 Q&A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임 대표는 참가자들에게 무엇이든 질문하라며, 이러한 기회는 흔치 않다고 자신을 잘 이용하라며 웃었다. 첫 번째 질문이 나온 순간 그는 다시 특유의 카리스마로 대답을 이어갔다. 대부분의 질문은 투자나 참가자들의 사업계획 컨설팅에 대한 것들이었는데, 그 중 몇 개를 요약해 보자면 아래와 같다.

 

Q) VC는 창업을 시작하고 나서 언제쯤 찾아가야 맞는 것인가?

A) 딱히 정해진 시점은 없다. 나는 법인 설립 전에 투자한 적도 있다. 가설, 해결책, 분석 데이터 등 스스로 자신이 있을 때 찾아가면 된다. 제품이 나오지 않았더라도 내가 VC를 설득시킬 자신이 있고, 우리 팀이 충분히 이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팀이라고 생각되면 찾아가면 된다.

 

Q) VC는 어떠한 기준으로, 어떤 회사에 얼마만큼을 투자하는가?

A) 벤처캐피탈은 미래가 보장된 사업에 투자한다. 지금 당장의 매출이나 수익이 아닌 미래에 5배~10배까지 성장할 수 있겠느냐를 본다. 비즈니스 중에서 높은 수익으로 성장 없이 지속되는 성격의 사업도 있다. 그런 벤처들은 수익이 높아도 미래의 성장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투자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Q) 왜 각 사업체마다 투자해 주는 금액이 다른가? 투자금액은 어떻게 결정하나?

A) 투자 검토 시 마일스톤에 필요한 금액을 기업가와 같이 산정한다. 그 사업의 개발이 장기간을 필요로 한다고 보일 경우 제시한 액수보다 투자금을 더 받으라고 말하기도 한다. 만약 애매하게 투자해 주었다가 마일스톤에 다 다르지 못하고 중간 상태에 남게 되면 거기서 더 투자를 결정하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사업체는 그 중간 무너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다른 투자자를 찾기도 어렵기 때문에 그렇다. 마일스톤에 다다르지 못하고 투자 금액이 떨어진 경우, 목적지에 다다르지 못한 이유를 분석해서 추가로 투자할 지 결정한다.

 

Q)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있어 기술특허나 저작권 등록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는가?

A) 전혀 아니다. 반도체 같은 기술이 집중적인 분야는 특허가 필요하지만, 모바일이나 IT 시장에서 BM특허 같은 경우는 등록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사람의 생각은 사실 다 거기서 거기다. 정말 유니크한 생각이라고 자신은 믿지만 알고 보면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 정말 많다. VC 자리에 있어보면 비슷한 사업계획서 일주일에 수십 개씩 받는다. 저작권이나 특허 문제는 서비스가 성공하면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거라 생각한다.

 

Q) 모바일 서비스의 수익원으로써 광고를 보는 시각은 어떤가?

A) 단순 띠 배너 광고, 월 2억 정도의 매출 서비스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 향후 발전할 서비스에 해당한다고 보지 않는다. 물론 광고 자체를 전문으로 하는 모바일 서비스라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도 있다. 하지만 부수적 광고로 수익을 내겠다는 회사에 투자 안 한다.

 

무려 1시간 30분가량의 무한 질의응답 시간이 끝나고 임 대표의 VC 세션은 성공적으로 끝을 맺었다. 세션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임 대표는 한국 벤처캐피탈과 스타트업들의 거리가 너무 멀어 이 간극을 줄이기 위해 무료 VC 세션을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며 이 행사로 인해 많은 스타트업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 깊은 취지를 밝혔다. 앞으로도 그의 고마운 바람이 많은 스타트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 VC 세션이 50회 차, 100회 차까지 계속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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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제패를 꿈꾸는 대한민국 99% 대학생 중 하나, 너무나 평범한 대학생 기자입니다. 세상 모든 99%의 힘으로 언젠간 제 1%의 이상이 이루어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출처.

http://www.besuccess.com/

박선영 기자.

 

 

 

 

 

 

 

Posted by Ar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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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eyassist.tistory.com BlogIcon Knowledge Designer 2012.09.03 1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관이 아닌 분석이라는 말에 적극 동의. 시작은 직관으로 할 수 있지만 깊이있는 분석없이는 생존이 불투명.

    • Favicon of http://arsens.tistory.com BlogIcon Arsen 2012.09.03 1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But. 모든문제를 분석에 의존할 수 는 없습니다. 모든것을 다 분석 및 자료생성시켜서 결정하게된다면 상당한 리소스가 필요할것이고, 또한 분석 기법자체에 대한 오류를 무시할 수 없으니..
      실제로 제 멘토님이 모 Top tier 회사에서 마케팅리서치를 하시는 분이신데, 분석자체는 필요하고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오류가 있을경우에는 안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낼 수도 있다고..
      잘못된 정보를 맞다고 믿는것은 모르는것 보다 못하니까요.